[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유가 이탈리아 무대를 호령하는 두 풀백을 동시에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츠’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말 이탈리아로 스카우트를 보내 인테르와 유벤투스의 더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진 두 명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테르와 유벤투스는 15일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에서는 각각 페데리코 디 마르코와 피에르 칼룰루가 나설 예정인데, 두 풀백은 현재 리그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디 마르코는 31경기에서 6골 13도움을 올리며 풀백임에도 불구하고 도움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칼룰루는 이번 시즌 센터벡과 오른쪽 풀백을 오가며 34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분위기 반전에 완전히 성공한 맨유는 현재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45점으로 4위인데 이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꿈이 아니다.
다가오는 2026-27시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두 선수를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의 주전 풀백은 루크 쇼와 디오고 달로트인데 수준급 풀백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칼룰루보다는 디 마르코의 영입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칼룰루는 2029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영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디 마르코는 계약 만료까지 18개월이 남았다. 현재 인테르는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재계약 제의를 준비하고 있어, 맨유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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