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 개좆망했던 보잉이
2025년 신규 항공기 주문 댓수 1,173대를 달성해
경쟁사인 에어버스의 주문 댓수 889대를 상회하고
7년만에 처음으로 신규 항공기 수주량에서 에어버스를 이겼다고함.
이전대비 항공기의 주문 댓수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직접적인 연간 항공기 인도댓수는
2024년에 에어버스가 항공기를 766대 인도할 동안
보잉이 항공기 348대를 인도하여 에어버스의 50%에도 못미쳤는데
2025년에는 에어버스가 항공기 793대를 인도할동안
보잉이 항공기 600대를 인도하여
에어버스 인도량의 75% 이상까지 따라잡았다고함.
올해 2026년에 보잉은 작년대비 10%정도
증가한 654대의 항공기를 인도할 예정이고
이렇게 되면 보잉의 역대 최대 항공기 인도기록이었던
2018년 인도 댓수 806대의 80% 이상까지 회복될 전망임.
또한 보잉의 주가는 1년동안 46%가 폭등했고
영업현금흐름도 1조 6000억을 기록해
예상치인 마이너스 3,800억을 크게 상회했음.
보잉의 매출도 2019년 이후로 최대이고 24년 대비 34% 이상 증가했다고.
보잉이 뜬금없이 반등중인 이유로는 코로나 이후 항공 여객 수요가 급증하고
항공사들의 노후 기단 교체 사이클이 도래해 신형 항공기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항공기 주문 자체가 기존에 비해 63% 상승했고
전세계 항공기 주문 가치 또한 91% 증가했다고함.
또한 보잉 내부에서도 CEO와 이사진들을 뒤집어 엎는 대수술을 진행했는데
기존 보잉의 CEO 였던 데이비드 칼훈은 회계학을 전공하고 닐슨과 블랙스톤 출신의 재무/경영자였고
과거 이사회 멤버였던 마일스 화이트는 제약회사 사업가
이사회 멤버였던 윌리엄 오스본은 노던 트러스트 은행 자산관리사
이사회 멤버였던 다니엘 딕슨은 사모펀드사의 매니징 파트너
이사회 멤버였던 에드워드 러스트는 보험사 최고경영자로
보잉이 항공기 제작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독하는 이사회는
항공기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금융, 사모펀드, 제약, 보험사 출신들이 더 많은 구조였음.
이에 비해 새로 취임한 신임 CEO 켈리 오트버그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항공우주 기업인 록웰 콜린스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이고
현 이사회 멤버인 데이빗 조이스는 GE 제조/엔진 분야 최고경영자
현 이사회 멤버인 스테이스 해리스는 미공군 파일럿 및 감찰관 출신
현 이사회 멤버인 사브리나 수잔은 독일 지멘스 엔지니어
현 이사회 멤버인 데이브 기틀린은 UTC 항공우주 사업부 사장 등으로
위기 이후 보잉 이사회는 항공, 제조, 기술, 조종사 중심 이사 비율을 크게 늘리고 있음.
또한 보잉 위기의 원인 중 하나가 하청 관리 실패였는데
최근 보잉 737 여객기 부품의 70%이상을 납품하는 Spirit Aero Systems 업체를 보잉이 직접 인수했고
공급망과 품질 문제를 직접 통제하기 시작하여 전 직원 대상 안전/품질 교육과 2,500명 이상의 직원에 대한 새로운 실습 교육,
그리고 생산단계에서 부품과 장비 추적 절차 개선과 무작위 감사등을 시행해
재무/경영 성과 중심 회사에서 다시 제조/엔지니어링 중심의 회사로 변화중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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