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맥토미니가 맨유로 돌아올까?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전에서 가장 선두에 있으며, 선수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 맥토미니는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프로 데뷔까지 이룬 성골 유스였다. 처음 그라운드에 등장했을 때는 차기 맨유 중원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중앙 미드필더 내지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빌드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볼을 다루는 기술 또한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결국 나폴리 이적을 택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3,200만 파운드(약 630억 원)에 이적을 완료했는데, 이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첫 시즌 39경기 13골 6도움을 올리며 나폴리의 리그 우승과 함께 세리에A MVP까지 수상했다. 이번 시즌도 이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다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TMW’는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는 꿈도 꾸고 있다. 그의 영국 복귀를 환영할 준비가 된 여러 팀 중 맨유가 선두에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미드필더 보강이 필수적이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고 마누엘 우가르테도 부진 끝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재계약 협상도 아직 진전되지 않았다.
‘골닷컴’은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과 연결되어 있지만, 나폴리에서 맥토미니를 영입할 수 있다면 그를 최우선으로 데려오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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