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오타니, 드디어 올림픽 金메달도 품을까?…MLB 커미셔너 "현역 빅리거 출전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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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진' 오타니, 드디어 올림픽 金메달도 품을까?…MLB 커미셔너 "현역 빅리거 출전 긍정 검토"

엑스포츠뉴스 2026-02-14 00:3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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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하계올림픽 야구 종목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LA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참가를 낙관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은 국가적 자부심과 짜릿한 경쟁을 즐기고 있다. 2028 LA 올림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야구에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하계올림픽 야구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한국 야구는 베이징 대회에서 본선 풀리그 7경기와 준결승, 결승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9전 전승의 금메달 신화를 썼다.

야구는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종목이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국에 따라 정식 종목 선택권을 부여하는 '어젠다 2020'을 도입, 야구 인기가 높은 국가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서는 임시적으로나마 정식 종목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2020 도쿄(2021년 개최) 올림픽에서는 6개국이 출전해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일본이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 일본 야구의 오랜 한을 풀었다. 다만 2024 파리 대회에서는 야구가 다시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2028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미국 LA로 결정되면서 야구의 정식 종목 추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야구 인기가 워낙 높은 미국인 만큼 예상대로 정식 종목에 포함, 개최국 미국을 비롯한 6개국이 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LB 사무국은 그동안 올림픽 야구를 철저히 외면해 왔다. 하계올림픽이 메이저리그 시즌 중 열리는 탓에 현역 빅리거들의 출전을 불허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프리미어12 등 주요 국가 대항전도 30개 구단 40인 로스터 포함 선수는 뛸 수 없었다. 

하지만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의 경우 오는 2028년 7월 13일부터 19일까지만 치러진다. 대회 개회식이 예정된 7월 14일보다 하루 먼저 일정을 시작, 15일부터 19일까지 휴식일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은 6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조 2위와 3위는 다른 조 2위, 3위와 크로스 토너먼트 형태의 8강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국가가 준결승 막차에 탑승한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국가들은 4경기, 8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팀들은 최대 5경기를 치른다. 

2028 LA 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은 개최국 미국의 자동 진출이 확정됐다.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을 제외한 미주 대륙 상위 2개 나라에 본선 진출권을 배정한다.

내년 11월 열리는 2027 WBSC 프리미어12에도 LA 올림픽 출전권 2장이 걸려있다. 아시아대륙 상위 1개국, 유럽 또는 오세아니아 대륙 국가 상위 1개국이 LA행 티켓을 거머쥔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마지막 남은 한 장의 LA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6개국이 출전하는 최종예선 1위팀에 돌아간다. 한국은 2027 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보다 최종 순위가 낮을 경우, 최종예선을 거쳐야만 LA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MLB닷컴은 "LA 올림픽 야구 경기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가하는 부분에 맨프레드는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며 "해당 일정(올림픽 참가)을 올스타 브레이크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만 이를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와 합의가 필요하다. 맨프레드는 이와 관련해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2028 LA 올림픽에 참가한다면 미국의 국민 스포츠인 야구 역사에서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오타니도 하계올림픽 금메달은 아직 품지 못했다. 오타니는 소속팀 연고지인 LA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일본 대표팀이 부르면 긍정적인 검토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가 2년 뒤 올림픽 금메달마저 품을 수 있을지 세계 야구계 시선이 계속 고정될 전망이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오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34회 하계 올림픽에서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한 빅리그 슈퍼스타들의 올림픽 무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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