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 다이어트와 자신의 사업을 연결한 의혹에 대해 2026년 2월 13일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제이쓴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희의 감량과 클럽홍당무 론칭에 대해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과 게시글들이 나왔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이전부터 두 사람을 지켜본 팬들에게는 걱정이 없지만, 헤드라인만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쓴은 가장 먼저 클럽홍당무 오야식 제품의 성격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제가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 약이 아니다"라며 "많은 기사에서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약을 만들었다고 헤드라인을 잡았지만, 클럽홍당무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도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이쓴은 클럽홍당무 오야식 제품 개발 배경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 오일, 야채를 더욱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까지 각 영역의 전문가들과 협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현희의 다이어트 약(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제이쓴은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맞지 않았고, 처방받은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홍현희의 체중 감량이 순전히 운동과 식습관 개선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그는 아내 홍현희의 노력을 적극 옹호했습니다. "현희를 자주 보지 않는 분들은 갑자기 살이 빠진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오랜 시간 필라테스와 걷기를 병행하며 매일 노력한 결과"라며 "운동 없이 감량했다거나 운동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이쓴은 또한 "감량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함께 병행한 과정이었으며, 단순히 먹고 빠지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제품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홍현희가 식습관을 바꾸고 식전에 야채와 식초를 챙겨 먹으며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제이쓴 사업 클럽홍당무 브랜드 철학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클럽홍당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희가 평생 건강한 루틴 안에서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저와 제 가족이 먹는 것이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투명하게 보여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쓴은 마지막으로 "현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현희의 감량도 클럽홍당무 제품들도 하루이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홍현희는 최근 10kg 이상 감량하며 49kg의 몸무게에 도달해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특별한 식단을 한 것은 아니고, 혈당 관리에 집중하며 식습관을 조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제이쓴이 론칭한 다이어트 관련 식품 '오야식'이 4차 예약판매까지 전체 물량 품절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자, 일각에서는 홍현희의 다이어트가 남편의 사업 홍보를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인 제이쓴은 홍현희와 결혼 8년 차 부부로,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홍현희 다이어트, 제이쓴 사업 논란에 대해 "셀럽들의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가 상업적 목적과 연결되면서 생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다만 제품의 성격과 효능에 대해 명확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제이쓴 부부는 이번 해명을 통해 오해를 풀고 앞으로도 투명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건강한 브랜드 운영이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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