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지성과 오세영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에 애틋한 감동을 선사한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판사 이한영 13회에서는 주인공 이한영과 유세희가 서로를 향한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한영은 유세희가 위험한 재판에 휘말리지 않도록 만류하며 그녀를 보호하려 애썼고, 유세희 역시 이한영의 진심을 받아들여 자신의 행보를 수정하는 등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두터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장면에서는 부상을 입고 병실에 누워 있는 이한영의 모습이 포착되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수오재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던 그에게 치명적인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하게 한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유세희는 이한영을 바라보며 걱정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이한영은 그런 그녀를 보며 환한 미소로 안심시키려 노력한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입맞춤은 단순한 달콤함을 넘어 서로를 향한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관계는 회귀 전과 후가 극명하게 대비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전생에서 유세희는 이한영을 살인자로 모는 위증을 했던 인물이었고, 이한영은 복수를 다짐하며 현생에서 그녀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복수의 과정에서 이한영은 과거에는 알지 못했던 유세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세희 또한 해날로펌 막내딸이라는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이한영을 돕는 주체적인 인물로 거듭나며 전생과는 다른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회귀 전의 악연을 끊고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두 사람이 거대한 권력에 맞서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13회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0분 확대 편성되어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휘몰아치는 전개와 애절한 로맨스가 교차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3회는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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