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우당네트웍(대표 임동영)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지역특구제도 참여기업 수출 패키지’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당네트웍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강원대학교 보듬관에서 방글라데시 바이어(KB코퍼레이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방글라데시에 3만 5,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우당네트웍의 주력 제품인 ‘해듭(Haedeup)’은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관리하는 2등급 디지털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환부 이미지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중증도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병풀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발효 화장품 ‘더마보타니카(Derma Botanica)’ 라인을 통해 피부 질환 개선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완료했다. 우당네트웍은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마쳤으며,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인디 브랜드의 제품 정보를 영문화하여 게시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우수 제품들이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도 구체화됐다. 지난 10월 진행된 전문 컨설팅 및 현지 기업 미팅을 통해 천연물 기반 제품의 일본 내 시장성 검증(PoC)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진출 거점을 마련했다.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우당네트웍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싱가포르와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당네트웍이 참여 중인 지역특구제도는 규제특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특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우당네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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