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스털링이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합류했다.
페예노르트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라힘 스털링과 2025-26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자유 계약(FA) 선수로서 스털링은 이적 시장의 제약 없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수 있었고, 결국 페예노르트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털링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을 갖춘 윙포워드다. 리버풀 유소년 아카데미에 성장한 후 데뷔까지 이뤄냈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기량을 터뜨렸다. 막바지 폼이 하락하면서 첼시로 이적했는데, 끝내 최상의 폼을 되찾지 못했다. 2024-25시즌 아스널 임대 이후 첼시에서 출전하지 못했고, 겨울 이적시장 종료 전에 상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다.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스털링은 “FA선수로서 오랜만에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직접 통제할 기회를 얻었다. 구단과 감독님과 오랜 대화를 거쳐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페예노르트가 내가 행복할 수 있고, 소중한 팀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빈 반 페르시 감독도 기뻐했다. 그는 “스털링을 영입한 것은 환상적이다. 그의 커리어가 증면한다. 그는 경기 결과를 바꿔낼 수 있는 선수이며, 이번 시즌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귀중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페예노르트는 PSV 아인트호벤(1위, 승점 59)에 이어 리그에서 승점 4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인 황인범이 중원에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인범과 스털링이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 페예노르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15분 고 어헤드 이글스와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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