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3∼19일 설 연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207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 연휴 59건의 화재가 나는 등 2024년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해 화재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와 비상 응소 태세 점검,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과 기동 순찰 강화에 나선다.
또 다중운집 예상 장소 소방력 근접 배치, 119 종합상황실 상황관리와 응급의료 상담 강화,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 출동 등 현장 중심의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오승훈 본부장 주관으로 설 연휴 대비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과 산불 등 분야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오 본부장 등은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림 인접 지역 예비주수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림 인접 마을 주택화재 예방과 순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지휘관 중심 현장 대응체계 등 사항을 점검했다.
오 본부장은 "설 연휴 도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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