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거제시청 이연우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8번째로 매화급(60kg 이하) 정상에 올랐다.
이연우는 13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매화급 결정전(3전 2승제)에서 김채오(안산시청)를 2-0으로 물리치고 8번째로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이연우는 김채오를 상대로 첫판 잡채기, 두 번째 판 뿌려치기로 완승했다.
이어진 국화급(70kg 이하) 결정전에선 이유나(안산시청)가 이세미(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생애 첫 국화장사에 올랐다.
이유나는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연속 성공해 데뷔 3년 차에 처음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궁화급(80kg 이하) 결정전에선 김하윤(거제시청)이 박민지(영동군청)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윤은 첫판 밀어치기를 허용했지만, 잡채기와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해 역전했다.
이로써 김하윤오 통산 8번째(국화 5회·무궁화 3회)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함께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선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결과]
▲ 매화급
△ 매화장사 이연우(거제시청)
△ 2위 김채오(안산시청)
△ 공동 3위 선채림(구례군청), 김수현(화성특례시청)
▲ 국화급
△ 국화장사 이유나(안산시청)
△ 2위 이세미(구례군청)
△ 공동 3위 엄하진(구례군청), 최지우(거제시청)
▲ 무궁화급
△ 무궁화장사 김하윤(거제시청)
△ 2위 박민지(영동군청)
△ 공동 3위 임수정(영동군청), 이다현(화성특례시청)
▲ 단체전
△ 우승 안산시청(경기도)
△ 준우승 괴산군청(충청북도)
△ 3위 거제시청(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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