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이 주최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3일차 일정이 2월 13일(금)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조의 본선 진출팀이 속속 확정됐다.
오전 10시 30분 경기에서는 장안대학교와 인천대학교가 0-0으로 비겼고, 초당대학교는 송호대학교를 1-0으로 꺾으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경기대학교에 1-2로 패했고, 연세대학교는 김포대학교를 5-0으로 제압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경희대학교는 국제사이버대학교를 3-0으로 이겼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대경대학교를 3-1로 제압했다.
12시 30분 경기에서도 다득점 양상이 이어졌다. 고려대학교는 목포과학대학교를 6-0으로 완파했고, 수원대학교는 동신대학교를 7-1로 꺾으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전주기전대학교는 가야대학교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변은 김천대학교가 일으켰다. 중앙대학교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앙대학교는 3위에 위치하면서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홍익대학교는 동원대학교를 3-0으로 꺾었고, 단국대학교는 조선이공대학교를 6-0으로 제압하며 조 1위에 올랐다.
이날 결과로 1조는 초당대학교가 1위, 송호대학교가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2조는 수원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교가 나란히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3조에서는 아주대학교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5조는 경희대학교와 인천대학교가 각각 1, 2위로 올라섰다. 6조는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가, 8조는 연세대학교와 김포대학교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9조에서는 단국대학교가 1위, 김천대학교가 2위로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9조에서는 김천대학교가 중앙대학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순위를 뒤집는 이변을 연출, 본선 진출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한산대첩기 조별예선은 이날 오후 16시 30분 경기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며, 오후 7시 조 추첨식을 통해 본선 대진이 확정될 예정이다. 치열했던 예선 경쟁을 통과한 팀들이 어떤 대진 속에서 맞붙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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