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생활권, 교통여건 등 변화 반영해 일부 조정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 선거구는 기존과 같은 18곳이며 인구 증감, 생활권, 교통 여건 등의 변화를 반영해 지역이 일부 변경됐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구역별 상한 인구수를 3만2천694명, 하한 인구수는 1만898명으로 각각 설정하고 상한을 초과한 4선거구(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산울동 포함)의 연서면을 분리해 하한 인구수에 미달한 제5선거구(전의면, 전동면, 소정면)로 이동 조정했다.
기존 제8선거구(도담동(10∼12통, 20·21통, 23·24통), 어진동)는 도담동 전체를 하나의 단독 제7선거구로 분리하고 어진동과 나성동을 하나의 제8선거구로 묶었다.
올해 하반기 개청이 예정된 집현동을 반곡동과 분리해 각각 제15·16선거구로 조정했다.
선거구 획정안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정당·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날 최종 의결됐다.
시는 선거구획정 결과보고서가 시장에게 제출되는 대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내달 열리는 제104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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