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오산시의원)에게 오산시장 예비후보 자격심사 ‘적격’ 판정을 통보했다. 전 위원장은 13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해당 사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예고했다.
조국혁신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최근 전 위원장에게 예비후보 자격심사 결과를 안내하고, 경기 오산시장 선거구 예비후보자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며, 이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공천 여부가 결정된다.
당은 또한 공천신청을 위해 당 교육 20시간 이수(온라인 14시간, 현장교육 6시간)를 필수요건으로 제시했다.
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이라는 첫 번째 문턱을 무사히 넘었다”며 “이번 결과는 오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 담긴 소중한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의 선거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동지들과 함께 전진하겠다”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진정으로 바라는 시정을 듣고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전 위원장은 “당에서 정한 교육 이수도 성실히 마쳐 가장 준비된 후보로 서겠다”며 “오산의 가치를 높이고 조국혁신당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산시 가·나 지역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오산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전 위원장이 ‘적격’ 판정으로 오는 6월 오산시장 선거를 향한 공식 절차의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향후 당내 공천과 지역 정치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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