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일 골치 아팠는데…연휴 여행, '이렇게만' 하면 더 가볍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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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골치 아팠는데…연휴 여행, '이렇게만' 하면 더 가볍게 갑니다

위키트리 2026-02-13 16:57:00 신고

3줄요약

올해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공항과 터미널은 벌써부터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를 맞아 해외는 물론 국내 명소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즐거운 상상도 잠시, 현관 앞에 덩그러니 놓인 빈 캐리어를 보면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무엇을 챙기고 무엇을 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여행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무거운 짐은 발걸음을 늦추고 여행자의 피로도를 높인다. 짐은 덜고 설렘은 더할 수 있는, 여행 고수들의 실전 짐 싸기 전략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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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여행: '기동성'과 '현지 조달'에 집중하라

국내 여행은 비교적 이동 시간이 짧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의류는 '레이어드'가 핵심 : 한파가 몰아치는 2월의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내외 온도 차에 대응하기 쉽고 부피도 적게 차지한다. 속옷과 양말은 현지 숙소에서 세탁이 용이한 기능성 소재를 선택하면 수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어메니티(편의용품) 확인은 필수 : 요즘은 숙소에서 고품질의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숙소 비치 물품을 먼저 확인한 뒤 짐에서 과감히 제외하자. 부족한 물품은 현지 편의점에서 소량 구매하는 것이 짐의 무게를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다용도 에코백 활용 : 보조 가방으로 가벼운 에코백 하나를 챙기면 현지에서 장을 보거나 가벼운 외출을 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짐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한 보조 수납공간 역할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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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여행: '디지털화'와 '압축'이 승패를 가른다

해외 여행은 짐의 부피를 줄이는 것만큼이나 현지에서의 편의성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가 중요하다.

eSIM으로 가벼워진 스마트폰 : 과거처럼 실물 유심을 교체하거나 무거운 포켓 와이파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현재 대다수 단말기가 지원하는 eSIM을 활용하면 QR 코드 스캔 한 번으로 현지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다. 분실 위험도 없고 짐도 줄어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다.

압축 파우치와 롤링 기법 : 의류는 차곡차곡 쌓기보다 돌돌 말아서 수납하는 '롤링(Rolling)' 기법이 구김을 방지하고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압축 파우치를 사용하면 니트나 패딩처럼 부피가 큰 겨울옷의 크기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어 기념품을 넣을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고체 제형 활용 : 액체류 반입 규정은 늘 까다롭다. 평소 모아둔 샘플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소진하고, 샴푸나 치약은 고체 형태의 제품으로 대체한다. 이는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가방 안에서 액체가 새어 나오는 불상사를 원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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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방의 무게 중심을 잡는 '스마트 배치법'

무엇을 넣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넣느냐다. 캐리어 내 무게 배분만 잘해도 체감 무게가 현저히 줄어든다.

가장 먼저 바퀴 쪽(바닥면)에는 신발, 세면도구, 전자기기 어댑터 등 가장 무거운 물건을 배치한다. 그래야 캐리어를 세웠을 때 무게 중심이 아래로 쏠려 안정적으로 끌 수 있다. 중간 영역에는 청바지나 외투 같은 중간 무게의 의류를 넣고, 손잡이 쪽(상단)에는 티셔츠나 속옷 등 가장 가벼운 물건을 채운다. 마지막으로 빈 틈새는 양말이나 스카프 등을 말아 넣어 고정력을 높이는 것이 정석이다.

결론 : 비우는 것이 곧 채우는 여행

여행의 짐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혹시 모르니까 챙기자"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많은 여행자가 '혹시 몰라' 챙긴 물건 중 상당수를 여행지에서 단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채 돌아오곤 한다. 가벼워진 가방은 그만큼 여행자에게 더 많은 풍경을 눈에 담을 여유와 새로운 경험을 채울 공간을 선사한다. 이번 설 연휴, 가벼운 가방과 함께 진정한 휴식의 길로 떠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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