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미주와 조현아가 전 남자친구의 바람 일화를 고백한다.
13일 SBS '아니 근데 진짜'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현아와 이미주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이날 미주는 "크리스마스에 일이 있어서 남자친구를 못 만났다. 그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당시 제 남자친구가 같은 그룹 언니를 크리스마스에 불러서 나갔다더라. 근데 그 언니가 아직도 안 들어왔다고 했다"며 외박을 제보 받았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이건 저희가 해결할 게 아니라 경찰이 해야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주는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 절대 아니라고 죽어도 아니라고 잡아 떼더라"며 "너무 괘씸해서 헤어졌다. 완전 옛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미주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의 바람 이야기도 말해줬음을 밝혔다. 이를 듣던 임우일은 "이거 '심야괴담회'냐"며 상상을 초월하는 일화들에 경악했다.
미주는 "(조현아의 전남친이) 바람핀 남자인 걸 알고 있어서 '언니, 안 돼'했다. 썰을 다 풀어줬다. 우리 둘 다 잠도 못 잤다"고 이야기했다.
바로 헤어졌냐는 질문에 조현아는 "바로는 안 헤어졌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이 언니도 빠지면 심각하게 빠진다. 그 사람이 저도 좋아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미주는 "그 시기에 언니에게 좋다고 할 때 다른 사람에게도 좋다고 하고, 저한테도 사귀자고 했다. 사귀자고 울고불고 빌길래 안 된다고 했다. 그 시기에 언니에게 고백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미주에게 감동이었던 게 저에게 (그 사람은)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3자 통화도 가능하니 '미주가 얘기했다고 해'해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미주는 "걘 진짜 쓰레기다"라고 분노했고, 조현아는 "맞다. 저만 몰랐다"고 고백했다.
‘아니 근데 진짜!’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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