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경남 김해를 연고로 한 김해FC가 프로 원년을 앞두고 지역 대표 기업과의 동행을 공식화했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김해FC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부경양돈농협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경양돈농협은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양돈 전문 협동조합으로, 정부로부터 국내 최초 명품 인증을 받은 한돈 브랜드 ‘포크밸리’를 보유하고 있다.
종돈·사료·도축·가공·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조직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은 김해FC가 프로 전환 이전이던 시절부터 후원을 이어오며 구단과 인연을 쌓아왔다. 이번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후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프로 무대 안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매년 김해FC 경기를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었다”며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뜻깊은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구단주는 “부경양돈농협은 오랜 시간 김해FC와 승리를 함께 만들어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프로 데뷔를 앞둔 구단에 큰 힘을 보태준 데 감사드리며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FC는 오는 28일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역사적인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승용차 1대를 포함한 경품 추첨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함께 프로 원년의 출발을 기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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