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오준성 콤비, WTT 첸나이 대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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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오준성 콤비, WTT 첸나이 대회 4강 진출

연합뉴스 2026-02-13 15:4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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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유한나 조도 여자복식 8강 승리해 준결승 합류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남자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오준성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남자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오준성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한국거래소 듀오인 임종훈과 오준성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6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임종훈-오준성 조는 13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프랑스의 릴리앙 바르데-조 세이프리드 조를 게임 점수 3-0(11-7 11-9 14-1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4강에 오른 임종훈-오준성 조는 플로리앙 브라소-에스테반 도르(프랑스) 조, 하미트 데사이-사티얀 그나나세카란(인도) 조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한국 탁구 사상 최고의 복식 파트너로 꼽히는 임종훈은 같은 팀의 안재현과 WTT 시리즈 3관왕(미국스매시·류블랴나·첸나이)으로 세계랭킹 2위에 자리했고, 오준성과도 2관왕(무스카트·스코피예)을 합작하며 세계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 나선 임종훈의 경기 장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 나선 임종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안재현이 이번 대회 단식에 출전하지 않아 오준성과 손발을 맞춘 임종훈은 프랑스 조를 맞아 1, 2게임을 따낸 뒤 듀스 접전이 펼쳐진 3게임도 14-12로 이겨 4강행을 확정했다.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루마니아의 아디나 디아코누-안드레아 디아고만 조를 3-1(11-6 11-13 11-9 11-3)로 돌려세우고 4강에 합류했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중앙)과 유한나(뒤쪽)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중앙)과 유한나(뒤쪽)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랭킹 4위인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해 WTT 시리즈 스타 컨텐더 타이위안·라고스·스코피예 대회를 제패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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