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일 년에 두차례만 볼 수 있는 황홀한 맴섬 일출을 설 연휴 기간 만날 수 있다.
맴섬은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 앞 두 개의 바위섬으로, 갈라진 기암괴석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의 진풍경은 땅끝 관광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일 년에 두차례 2월과 10월, 며칠만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2월 일출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설 연휴와 겹쳐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설날맞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땅끝마을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10분에서 20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올해 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맴섬일출을 볼 수 있는 땅끝관광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을 운영하며 세계의 땅끝공원, 땅끝조각공원은 24시간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13일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땅끝 해남에서 자연이 주는 최고의 비경인 맴섬일출이 주는 희망과 더불어 해남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