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권역 광역교통 대책 논의 본격화…시민단체 “교통대책 선행 시 태릉CC 개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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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권역 광역교통 대책 논의 본격화…시민단체 “교통대책 선행 시 태릉CC 개발 지지

투어코리아 2026-02-13 15:2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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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구리시장(왼쪽 3번째)이 13일 갈매권역 광역교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갈매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  백경현  구리시장(왼쪽 3번째)이 13일 갈매권역 광역교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갈매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구리시가 갈매권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일 갈매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역교통 대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로부터 ‘태릉골프장(태릉CC) 개발 발표에 따른 입장문’을 전달받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신도시연합회 측은 태릉CC 부지 일부가 구리시에 포함되어 있고, 인접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지구의 교통 대책이 미비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B 갈매역 정차 ▲면목선 연장 ▲갈매 IC 신설 ▲태릉~구리IC 구간 북부간선도로 확장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안이 마련될 경우 태릉CC 개발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갈매권역과 태릉CC 일대가 행정구역을 넘어 동일 생활권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태릉CC와 갈매역세권 지구를 연계해 개발한다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권역과 노원구 일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만큼 구리 시민과 노원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4일까지 지자체로부터 교통 관련 건의 사항을 접수한 뒤, 사업 시행자와 함께 후속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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