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870개 노선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2026년 법정도로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이번 계획은 해빙기와 우기 등 도로 안전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포트홀 응급보수 1,864건, 도로시설물 보수 997건 등 총 4,243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우기 전 빗물받이와 제초·수목 정비를 통해 침수 예방 및 도로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
2026년에는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해빙기 포트홀 다발 구간에 성능이 우수한 수경화성 아스콘을 활용해 신속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 전 배수시설에 대한 선제 정비를 강화해 상습 침수 구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 입양 사업’(가칭 도로안전 지킴이)을 추진한다. 16개 읍·면·동 주요 노선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체계적인 도로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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