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시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는 2027년 1월 관내 모든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제도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미전환 8개 읍·면·동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 참여 확대 과정과 전환기에서 겪은 실제적인 변화와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의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행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7년 1월부터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지역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일상적인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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