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6에 실릴 '엑시노스 2600'…AI 벤치마크서 퀄컴과 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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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6에 실릴 '엑시노스 2600'…AI 벤치마크서 퀄컴과 대등

아주경제 2026-02-13 15:0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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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이 인공지능(AI) 성능 테스트에서 퀄컴의 최신 칩과 비슷하거나 일부 영역에서 앞선 결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13일 IT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팁스터 @BairroGrande가 공개한 'MLPerf 인퍼런스 모바일 v5.0' 벤치마크 결과에서 엑시노스 2600은 총 6개 항목 가운데 이미지 분류, 객체 탐지, 자연어 이해 등 3개 분야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MLPerf는 이미지 인식, 객체 탐지, 자연어 처리, 이미지 분할, 초해상도 등 다양한 AI 작업을 수행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표준 벤치마크로, 점수가 높을수록 연산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엑시노스 2600은 자연어 이해에서 1185점, 객체 탐지에서 4661점을 기록해 경쟁 칩을 크게 앞섰으며, 이미지 분류에서도 소폭 우위를 보였다. 반면 이미지 분할과 초해상도, 생성형 AI 모델인 스테이블 디퓨전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외신들은 이번 결과가 엑시노스 2600이 실시간 번역이나 음성 기반 AI 기능, 객체 인식·추적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래픽 성능도 개선됐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그래픽 벤치마크 '베이스마크 인 비트로' 테스트에서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된 갤럭시 S26 추정 기기(SM-S942B)가 8262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와 아드레노 840 GPU를 장착한 누비아 레드매직 11 프로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매체는 특정 벤치마크 결과일 뿐 실제 체감 차이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엑시노스 2600은 삼성 파운드리의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2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첫 모바일 칩으로 알려졌다. 최신 Arm 아키텍처 기반 10코어 CPU를 탑재해 전작 대비 최대 39% 향상된 연산 성능을 구현했고, 신형 NPU를 통해 생성형 AI 처리 능력은 113% 개선됐다. GPU 연산 성능은 약 2배,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50% 높아졌으며, AI 기반 프레임 생성·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전력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엑시노스 2600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 S26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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