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 민자 고속도로’ 정부 적격성 조사 통과…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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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민자 고속도로’ 정부 적격성 조사 통과…사업 본궤도

경기일보 2026-02-13 14:1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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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민자고속道 건설사업 위치도. 국토부 제공
용인-성남 민자고속道 건설사업 위치도. 국토부 제공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자적격성조사란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정부가 경제성 및 정책적 필요성을 분석하고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해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분석하는 조사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약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된 사업이다. 국토부는 이번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신속히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노선은 수도권 제1·2순환선을 연결하는 신규 방사형 고속도로를 건설해 성남과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 방사축을 보완하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는 주요 혼잡구간인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우회경로로서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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