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호 박사과정생, 전동산 교수./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이유호 박사과정생이 비디오 및 영상처리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IEEE T-CSVT'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저널은 JCR 상위 3.7%에 달하는 '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의 대표 플래그십 저널로 비디오 처리 분야에서 영향력이 매우 높다.
전동산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IEEE 다른 대표 저널에 논문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도 연속 게재에 성공하며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이번 연구는 저해상도 영상을 고해상도로 복원하는 '비디오 초해상화' 기술에서 복원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딥러닝 구조를 제안했다.
특히 기존 기술이 해결하지 못했던 복잡한 움직임이나 미세 질감까지 정밀하게 복원할 수 있어 자율주행, 의료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등 시각 정보가 중요한 산업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유호 박사과정생은 "심사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지도교수님의 전략적 조언 덕분에 논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연구자로서 큰 성장을 이룬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학생은 석·박사 과정 중 SCIE급 논문 4편 게재와 국내외 특허 5건 출원 등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가 연구장려금을 지원받고 있다.
교신저자인 전동산 교수는 "이번 게재는 제안 기술의 학문적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며 "영상 복원의 정밀도를 향상해 시각 정보 품질이 중요한 자율주행 등 응용 분야의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