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센트레 데빌스’는 12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 마찰 끝에 팀을 떠나며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의 반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1월에 열린 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캐릭 임시 감독은 지난 1월 맨유 부임 이후 첫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아스널과 맞대결에서도 3-2로 웃었다. 그는 1월에 2경기만 지휘했음에도 공로를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캐릭 임시 감독은 1월에 단 2경기만 지휘했지만, 리그 1, 2위 팀을 모두 꺾으며 팀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며 “캐릭 임시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2-0의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에 3-2로 이겼다. 이는 아스널이 올 시즌 홈에서 처음으로 패한 경기였다.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의 심장을 뛰게 하는 직선적이고 자유분방한 축구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에게 정식 감독직을 맡겨야 한다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캐릭 감독을 비롯해 노팅엄 포레스트의 션 다이치 감독(1월 2승 1무 1패),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1월 3승 1무 1패),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1월 3승)도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센트레 데빌스’에 따르면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캐릭 임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매체는 “이는 캐릭 임시 감독이 1월에 단 2경기만 치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매체는 “모든 미디어 일정이 완료됐다. 공식 발표는 내일 오후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조만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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