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신정환이 아들에게 사주던 피규어와 앙골라 기념품을 꺼내며 ‘혼이 깃드는 물건’의 섬뜩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4일 밤 12시 코미디TV ‘미스터리 클럽 신기록’ 9회는 ‘혼이 깃드는 물건’을 주제로 일상 속 평범한 물건에 얽힌 오싹한 사연을 다룬다. 무심코 들여놓은 물건 하나가 뜻밖의 화를 부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스튜디오 분위기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43년 차 만신 임덕영 무속인은 리폼 가구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졌던 사연을 소개했다. 신정환은 “어머니가 종종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가져오신다”고 털어놨고, 자신도 아들에게 피규어를 자주 사줬다고 고백하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촬영 첫날부터 현재까지 두 MC와 함께해 온 물건이 ‘혼이 깃들기 쉬운 물건’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실도 공개된다. 박영진과 신정환은 현장에 함께한 무속인들에게 해당 물건의 감정을 요청했고, 의미심장한 반응이 나오며 현장이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해외에서 섣불리 가져오면 안 되는 물건 이야기도 이어진다. 신정환은 아프리카 앙골라 파병 시절을 떠올리며 현지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구매해 왔다고 밝혔고, 무속인들은 “해외 기념품 중 그곳만의 의미가 담긴 물건일수록 혼이 깃들기 쉽다”며 우려를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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