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이 사실은 보물산으로 불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옛날 보문산 기슭에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샘터에서 햇볕에 말라 죽어가는 물고기 한 마리를 발견하고 정성껏 살려주었습니다.
물고기는 감사의 표시로 작은 주머니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는데, 이 주머니는 무엇이든 넣으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화수분' 같은 보물 주머니였습니다. 동전 하나를 넣으면 동전이 가득 쏟아져 나와 나무꾼은 금세 큰 부자가 되었죠.
나무꾼의 형이 이 보물을 탐 내어 주머니를 빼앗으려다 싸움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주머니가 땅에 떨어져 흙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주머니에서 흙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나와 커다란 산을 이루었고, 그 주머니가 산속 어딘가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보물이 묻힌 산이라 하여 '보물산'이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보문산'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본 영상은 AI로 생성한 콘텐츠 입니다.
보문산 복주머니 전설 이미지(AI 생성이미지)
jodpd@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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