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여성 듀오 도드리(dodree)가 독창적인 음악적 도전으로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꾼만 같았다’ 영상에서 꿈과 현실을 오가는 몽환적 연출과 국악·전자음악의 색다른 조화로, dodree만의 신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쳤다.
도드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즈 일렉트릭 오케스트라(Kids Electric Orchestra, 이하 KEO)와 함께한 ‘꾼만 같았다’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조용한 교실에 앉아 있는 dodree의 모습으로 시작, 이들이 잠든 순간 꿈속에서 KEO와 함께 ‘꿈만 같았다’ 합주가 펼쳐지며 독특한 시각적·청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국악 사운드와 전자음악이 맞물리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신선한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세트장까지 더해져 영상 전반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꾼만 같았다’는 도드리의 음악적 실험과 도전 정신이 담긴 자체 콘텐츠로, 앞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와 함께한 독특한 하모니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마스터 키보드와 MPD 등 미디 악기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초등학교 동아리 KEO와 호흡을 맞추며 차별화된 사운드를 완성했다.
지난달 첫 디지털 싱글 ‘꿈만 같았다’로 정식 데뷔한 도드리는 독보적 음색과 창법, 탁월한 라이브 실력으로 강한 울림을 선사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수록곡 ‘본(本)’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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