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 달 안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며 "그들은 매우 신속하게 합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만약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2단계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며 "2단계는 그들에게 매우 힘들 것이고 나는 그런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이란이 핵 합의를 거부해 지난해 6월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하는 작전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에도 미국은 중동 지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한 데 이어 두 번째 항모 전단 파견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일 오만에서 핵협상을 재개했으며 이르면 다음주 2차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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