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MBN ‘천하제빵’ 3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회심의 시그니처 빵을 들고 1라운드에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혜성은 “아나운서 합격한 이후에도 빵을 폭식하다 10kg이 찐 적이 있었다.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살이 덜 찌는 빵을 찾아다녔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혜성은 “빵을 너무 사랑해 제빵까지 도전했다”라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5년이 됐으며 오직 빵 공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거나, 여러 고수 수업을 찾아 들었다”라고 했다.
현재 작은 작업실을 마련해 제빵 작업 중이라는 이혜성이 선보일 ‘시그니처 빵’과 5년간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는 ‘반려 균’ 정체도 이날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이혜성 빵을 맛보고 난 심사위원 이석원은 “다른 제빵사와 무엇이 다른지 고민하고 있다”라는 심사평을 내놓는다. 톱모델 박둘선이 1라운드에서 탈락해 충격을 선사한 상황에서, 이혜성은 1라운드를 통과하고 2라운드에 안착할 수 있을까.
아울러 ‘천하제빵’ 3회에서는 만 14세 최연소 도전자 ‘영재 파티시에’ 김규린이 등장한다. 하지만 첫 오디션 도전에 나선 김규린은 작업 중 생긴 돌발상황에 당황해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드높인다. 김나래가 “저도 규린 씨 나이에 처음 시작했다”라며 카리스마를 벗고 이모 미소를 보낸 가운데 성인도 하기 힘든 4시간 동안의 작업을 최연소 도전자 김규린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김규린 도전 결과가 관심을 쏠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천하제빵’에 나온 도전자들의 빵집은 물론 그들의 히스토리까지 SNS에 포스팅하며 공유하고 있는 현실에 감동과 벅참을 느낀다”라며 “K-베이커리의 다채로운 세계를 알리고, 제과제빵에 진심인 도전자들의 장인 정신을 앞으로도 널리 알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성은 최근 5년간 진행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하차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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