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이 대통령, 최가온·임종언 메달에 축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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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이 대통령, 최가온·임종언 메달에 축하 전해

위키트리 2026-02-13 1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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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와 쇼트트랙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종언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최가온 선수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과 임종언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가온 선수에게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쓴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우리 스노보드는 2018년 첫 올림픽 메달을 기점으로 알파인에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로 영역을 점차 넓혀 왔다"며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이 하프파이프라는 상징적인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부상 등의 여파에도 포기하지 않고 3차 시기를 성공시킨 노고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특히 1·2차 시기에서의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 90점을 넘어서며 끝내 금메달을 거머쥔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며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했다.

최가온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2차 시도에서 넘어지는 등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으나 3차 시기 성공적인 기술을 보여줬다. 이로써 우상 클로이 김을 제친 역대 최연소 금메달 역사(17세 3개월)를 썼다.

이 대통령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종언 선수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임종언 선수의 동메달 또한 매우 뜻깊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10대 신예로 주목받아 온 임종언 선수의 이번 성과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고 기쁜 뜻을 밝힌 이 대통령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두 신예 선수의 앞날을 꾸준히 응원하겠다. 아울러 앞으로 경기에 나설 모든 선수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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