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설 앞두고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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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설 앞두고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따뜻한 마음 전달"

아주경제 2026-02-13 11: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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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과 설맞이 온정 보따리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과 설맞이 온정 보따리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아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동시에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이 오히려 일년 중 가장 힘든 날이 되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에게 오늘 정성이 담긴 물품과 함께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지연 약자와의동행위원장, 서울 중·성동을 최수진 당협위원장,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오늘 함께 봉사활동을 왔는데 봉사활동이 아니라 늘 이런 곳에 오면 끝나고 갈 때쯤 되면 우리 마음이 더 밝아지고 저희가 오히려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는 생각을 한다"며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저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설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모든 분들이 동참해 줘서 고맙고, 이런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계속 잘 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명절에도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가 준비됐다"며 "취약계층, 장애인, 소외된 이웃 등 힘든 분들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서 거리마다 넘쳐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장 대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도부는 명절 때마다 통상적으로 서울역 등에서 해오던 귀성 인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은 지난해에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인사 대신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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