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설 사전 성묘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가족이 특장버스(쏠라티 버스)로 묘지에 방문하게 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이달 2∼13일 장애인과 가족 총 59명이 사전 성묘를 다녀왔다.
2022년 11월 도입된 나들이 동행버스는 휠체어석과 일반석을 갖춘 소형버스를 장애인과 가족들의 이동 수단으로 제공하며 명절 사전 성묘 지원, 서울 시티투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활용되고 있다.
공단은 향후 나들이 동행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명절 성묘 지원 정례화와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 도입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 때도 사전 성묘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들이 동행버스로 장애인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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