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안산시가 2026년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명소 11곳을 추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하는 명소는 대부도 해양 관광권과 시내 생태·문화관광권으로 나뉘며, 각 장소별로 명절 운영 시간과 입장료 등을 안내했다.
대부도 해양 관광권에는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를 비롯해 누에섬 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 유리섬박물관, 종이미술관, 베르아델 승마클럽 등 6곳이 포함됐다.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는 명절 기간 휴무 없이 운영되며, 시화호 전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주변 산책로는 평지로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휴무한다.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이 섬은 하루 두 번 썰물 때 약 4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밀물 시간을 놓치면 섬에 고립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향기수목원은 17일 설날 당일만 휴무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테마정원과 전망대,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산림치유, 목공 체험,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리섬박물관(입장료 1만2000원)과 종이미술관(대인 1만원, 소인 7000원)은 명절 기간 정상 운영된다.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명절 당일 휴무하며, 수도권 최고 수준의 실내 마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 생태·문화관광권에는 김홍도미술관, 안산식물원, 안산다문화거리, 수암봉과 안산읍성, 유니스의정원 보타닉하우스 등 5곳이 선정됐다.
김홍도미술관과 안산식물원은 16일과 17일 이틀간 휴무한다. 안산식물원은 열대식물원, 중부식물원, 남부식물원 등 3개 전시관과 야외식물원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다문화거리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암봉과 안산읍성은 완만한 등산로와 함께 안산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유니스의정원 보타닉하우스(입장료 5000원)는 16일과 17일 휴무하며, 2만7000여 평 규모의 야외정원과 실내 정원을 갖추고 있다. 2025 경기도 박물관 우수 전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객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가 조성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 대부도와 도심 곳곳의 명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안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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