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수영 "돈없어 父 수술 못받아, 카네이션이 국화꽃" 억대 연봉 뒤 판매원 근황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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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수영 "돈없어 父 수술 못받아, 카네이션이 국화꽃" 억대 연봉 뒤 판매원 근황 (인터뷰②)

엑스포츠뉴스 2026-02-13 11:0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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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 (인터뷰①)에 이어) 개그맨 김수영이 ‘억대 연봉’ 이후의 현실과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김수영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삶을 전하며 과거와 달라진 일상, 그리고 마음속에 오래 남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시절 억대 연봉을 받았던 김수영은 이후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사업을 했는데 쉽지 않았다. 전문 분야가 아니다 보니 많이 배우면서 뛰었다”며 “바나나 유통 사업도 회장님과 인연이 닿아 시작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연예인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 빚이 있다. 어느 정도 갚아 나갔고 지금도 열심히 갚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현재는 주방용품 판매와 트럭 판매를 병행하며 전국을 돌고 있다. 김수영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한다.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트럭 일도 같이 하고 있다”며 “주방용품 판매도 하고, 행사도 뛰고, 유튜브 촬영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결혼 4년 차인 그는 일 때문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도 했다. 김수영은 “일주일 기준으로 2~3번 정도 본다”며 “가족을 지켜야 하니까 더 열심히 뛴다”고 말했다.

MBN 방송화면

특히 김수영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돈이 없어 암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돌아가셨다. 5월 8일 어버이날 돌아가셨다. 다른 사람들에겐 카네이션이지만 저에겐 국화꽃”이라며 “5월 8일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쓰레기 치우는 일, 고물상 일도 했고 지망생 시절엔 극장에서 잠바 하나로 잤다. 몸에 끈기가 베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영은 “쉬고 싶을 때도 많지만 어렸을 때 너무 가난했다. 내가 안 뛰면 가족들이 굶어 죽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누나도 어렵고 어머니도 힘들었기에 주위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주방용품 판매와 트럭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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