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콘' 부활에도…김수영, 트럭 ·주방용품 판매 이유 "수입? 가족과 먹고 살 정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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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콘' 부활에도…김수영, 트럭 ·주방용품 판매 이유 "수입? 가족과 먹고 살 정도" (인터뷰①)

엑스포츠뉴스 2026-02-13 11:0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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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김수영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삶과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김수영은 현재 주방용품 판매와 트럭 판매를 병행하며 전국을 돌고 있다. 해당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한다.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트럭 일도 같이 하고 있다. 트럭 판매도 같이 하고 있다”며 “주방용품 판매도 하고, 행사도 뛰고, 유튜브 촬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사람들이 저를 ‘파이브 잡스’라고 부른다. 다섯 가지 일을 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라며 웃었다. 이어 “쉬고 싶을 때도 많지만 어렸을 때 너무 가난했다. 내가 안 뛰면 가족들이 굶어 죽겠다는 생각이 있다. 누나도 어렵고 어머니도 힘들었기에 주위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MBN '특종세상'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그는 “방송은 고정이 아니다. 일이 있다 보니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그콘서트’ 부활과 관련해 “혼자였다면 방송만 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가장이다 보니 두 가지를 다 생각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수입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했다. 김수영은 “수입이 나쁘진 않다. (예전처럼) 억대는 아니고, 가족들이랑 먹고 살 정도는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이니까, 먹여 살려야 하니까 기운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꾹 누를 때가 있다”며 개그 욕심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참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영은 “후라이팬을 판매할 때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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