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집중 수거로 깨끗한 해안 유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최근 계절풍을 타고 제주도 북부 해안에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밀려들어 행정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제주시 이호동과 삼양동 등 제주도 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괭생이모자반 635t이 유입됐다.
올해 유입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57t의 11배에 달하고 있다.
도는 수거에 나서 613t을 이미 수거했으며, 나머지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설 연휴 기간 깨끗한 해안을 유지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해안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양 행정시에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157명을 배치해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수거 작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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