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고려대는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이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는 융합 분해생물학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와 국가연구소 유치, 운영을 위해 써달라는 민 회장의 뜻에 따라 연구소 연구 역량 강화의 핵심 재원으로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고려대 농화학과 66학번인 민 회장은 "이 기부금이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연구소로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분해생물학 분야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지난달 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융합 분해생물학은 단백질 분해 조절 등을 통해 난치병 치료나 환경 문제 해결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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