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준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석계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함(1월 28일)에 따라, 오랫동안 정체돼 있던 석계역 일대가 본격적인 변화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석계역 지구단위 개발 계획은 역세권 중심기능과 연결기능 강화를 목표로 82,158㎡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계획구역 1개소와 특별계획가능구역 4개소가 신설됐으며, 특별계획가능구역은 향후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조정이 가능하고 효력 기간은 3년으로 설정됐다.
당초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려던 일부 지역은 토지주 동의율 저조 등의 사유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수정 가결되면서, 과도한 규제 대신 단계적 개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특히 특별계획가능구역의 공공기여를 통해 ▲석계로 확폭 및 보행환경 개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과 연계한 도로 확폭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계획됨에 따라 지역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
또한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와 권장용도 도입으로 저층부 상가를 포함한 개발이 가능해져, 역세권 생활가로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준오 의원은 “석계역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됐음에도 역세권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지역”이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은 규제 일변도가 아닌 현실적인 개발 여건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 의원은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으로 단기간 내 개발이 추진될 경우 용도지역 조정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며 “일부 우려가 있었던 재산권 제약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지역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균형 잡힌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계역은 성북구와 노원구가 맞닿은 생활권으로,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면 노원구 주민들도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변화를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개발 등 인근 대형 사업과 연계될 경우 동북권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번 계획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노원구 주민들의 기대가 실제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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