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리얼미터가 후원하는 ‘리얼미터 정치학교’ 2기가 지난 1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에서 신인 정치인을 등용시키기 위해 진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정치인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학교 2기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하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이사는 수료식서 “정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공동체를 위한 책임”이라며 “이념을 배우기보다 질문하는 법을, 비난하기보다 비판을, 말하기보다 경청을, 주장하기보다 설득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수강생을 향해 “분열이 익숙해진 정치 현실 속에서 다리를 놓아주길 바란다. 박수받는 정치가 아닌 신뢰받는 정치를 향해 나아가시라”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료식 특강을 맡은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우리는 정치가 정체 중인 현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체 때문에 생기는 답답함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이를 뚫어내는 역량을 지닌 정치 신인 양성”이라며 “이념이나 진영 이전에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얼미터 정치학교 3기는 4월1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3기 강사로는 우원식 국회의장, 민주당 서영교 의원,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hypak28@ilyosisa.co.kr>
Copyright ⓒ 일요시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