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장동혁 靑 오찬 취소에 "국민에 대한 무례…유치한 결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청래, 장동혁 靑 오찬 취소에 "국민에 대한 무례…유치한 결정"

아주경제 2026-02-13 10:24:21 신고

3줄요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오찬을 취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 행정부 수반에 대한 무례일 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무례"라며 "초딩(초등학생) 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본회의 불참 등을 지적하며 "정략적 판단을 거두고 국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쟁을 떠나 국민 삶과 직결된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라며 "회담 시작 불과 1시간 전 일방적인 취소 통보가 있었다. 해괴한 일이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장 대표는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데 응할 수 없다"며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 두 분이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을 만나 민심을 직접 전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고위원 등 지도부 내에서 불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는 지난 11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이 강행한 재판소원법·대법관 증원법 단독 처리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국민의힘은 이를 사법 파괴 악법으로 규정하며 반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오찬 취소에 이어 본회의를 보이콧한 것에 대해서도 "당일 처리하기로 했던 81건의 민생 법안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며 "국민의힘이 간청한 영수회담 자리를 파토 내고 민생 법안 처리를 외면하는 것이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 법 왜곡죄 등 사법 개혁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법 개혁은 이미 예고한 대로 차질 없이, 타협 없이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을 생각한다면 정략적 판단을 거두고 국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