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바이오, ‘K-자생소재’로 세계시장 뚫는다… 기술기업 3사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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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바이오, ‘K-자생소재’로 세계시장 뚫는다… 기술기업 3사와 합작법인 설립

이데일리 2026-02-13 10:2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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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국내 자생식물과 해양천연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는 기술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투바이오는 지난 9일 레드원테크놀러지,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두젠바이오와 ‘국내 자생식물 및 해양천연소재의 공동연구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지혜 레드원테크놀러지 연구소장, 윤택준 두젠바이오 대표, 조태윤 이투바이오 대표, 김윤규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사진제공=이투바이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제휴의 핵심은 원료의 확보부터 최종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각 분야의 전문 기업이 분담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점에 있다.

먼저 레드원테크놀러지는 자원 확보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재의 원료 성분을 분석하고, 생산 회차(Lot)별로 품질이 균일한지 검증하는 중책을 맡았다. 글로벌 수준의 원료 규격서(QC 항목) 도출과 제형 안정성 평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토대도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두젠바이오는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한다. 세포 기반의 효능 검증과 피부장벽 바이오마커 중심의 분석을 통해 해당 소재가 가진 항염·항산화 효과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작용 기전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신뢰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생산과 인허가 부문은 한국생명과학연구소가 전담한다. 30여 건의 특허와 신기술(NET) 인증 역량, 그리고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시설을 활용해 제품의 고품질 제조 공정을 책임진다. 까다로운 화장품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전문성도 더한다.

사업의 컨트롤타워인 주관사 이투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의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이미 구축된 탄탄한 국내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브랜드 확산과 글로벌 시장 안착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조태윤 이투바이오 대표는 “연구 단계의 성과를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연결하는 사업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업의 기술적 전문성과 이투바이오의 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품질이 보증된 고기능성 화장품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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