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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제2회 디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2026년 가요계의 뜨거운 주역임을 입증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1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에서 본상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과 ‘베스트 스테이지’ 부문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싸이커스는 “매 무대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 힘차게 달리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공식 팬덤 ‘로디’에게 영광을 돌렸다.
시상식 당일에는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주는 본상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 AWARDS DELIGHTS BLUE LABEL)’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싸이커스는 “2관왕을 하게 됐는데 올해 힘차게 달리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말의 해인 만큼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 모두 사랑하는 로디(공식 팬덤명) 덕분이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리며 진심을 전했다.
싸이커스는 수상과 더불어 ‘디 어워즈’만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시상식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에너지 드링크를 활용한 인트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했고, 예찬이 일렬로 선 멤버들 사이로 텀블링하며 등장하는 파격 안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6집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까지 열창, 쉴 틈 없이 변화하는 안무 동선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지난해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10인 완전체가 된 싸이커스는 두 장의 앨범과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한층 더 견고하게 확장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 싸이커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되는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Hanteo Music Awards 2025)’에 출연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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