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보다 몇 광년은 더 떨어져있어... 산티 카솔라, 자국 리그 향해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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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보다 몇 광년은 더 떨어져있어... 산티 카솔라, 자국 리그 향해 작심 발언

금강일보 2026-02-13 10:00:00 신고

사진=산티 카솔라 인스타그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모두 누빈 미드필더 산티 카솔라(42·레알 오비에도)가 라리가의 운영방식과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9일(한국시간) “카솔라가 라요 바예카노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서 열릴 예정이던 라요 바예카노와 레알 오비에도의 25-26시즌 라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가 연기되자 작심발언을 했다. 라리가의 수준이 EPL보다 한참 떨어진다는 혹평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애초 7일 열릴 예정이던 라요 바예카노-레알 오비에도전은 킥오프를 단 몇시간을 앞두고 연기됐다. 라리가 사무국이 라요 바예카노의 구장 상태가 나빠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레알 오비에도 선수단과 팬들은 약 500㎞를 이동해 이곳에 도착했지만 이들의 여정은 헛수고가 됐다. 레알 오비에도 홈경기장인 카를로스 타르티에르 스타디움과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간 거리는 455㎞로 차로 5시간, 기차로 4시간 50분, 비행기로 1시간20분이 걸리는 거리다.

레알 오비에도는 경기 연기라는 결과만큼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라리가 관계자들과 라요 바예카노 구단 수뇌부 중심으로 경기 연기 결정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르틴 펠라에스 레알 오비에도 회장은 “경기 연기가 아닌 레알 오비에도에 승점 3점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사진=산티 카솔라 X(구 트위터)

카솔라 역시 입을 열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실은 이렇다, 라리가는 프리미어리그보다 몇 광년은 멀어져있다. 모든 면에서 말이다.”고 비판했다. 과거 비야레알과 말라가등 스페인 무대와 아스널등 잉글랜드 무대를 모두 누빈 그의 발언은 파장이 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카솔라의 X 게시글을 280만 명 이상이 봤다고 보도했다. 라리가 사무국이 최근 몇년간 여러 민감한 사안에 대해 올바른 대응을 하지 못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많은 비판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솔라의 발언이 라리가 사무국 수뇌부에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러한 리그 운영의 방식은 성적으로도 도출된다.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은 5팀이 16강에 직행, 뉴캐슬만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반면 라리가는 FC바르셀로나만이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고, 마드리드 두 팀은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아틀레틱 클루브와 비야레알은 각각 29위, 35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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