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차기작 공개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변우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커버 화보 속 변우석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2026 봄·여름 컬렉션과 함께 부드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다채로운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밀라노의 이국적인 풍경과 공간을 배경으로 그의 면면이 섬세하게 부각된 콘셉트와 스타일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 대해 "밀라노라는 도시가 가진 분위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촬영이었다. 거리에서 진행한 야외 촬영은 도시 특유의 리듬과 에너지가 느껴졌고, 중정에 대형 식물이 있는 공간도 인상 깊었다. 프라다가 가진 차분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무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차기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을 앞두고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부담과 걱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변우석은 "사랑을 많이 주시는 만큼 기대가 커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그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있지만 한편으론 그런 걱정과 두려움이 저를 더 열심히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서 더욱 떳떳하게 작품에 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연기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밝혔다.
변우석은 "어릴 때부터 뭔가를 하면 제대로 하고 싶어 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연기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끝이 없다고 해야 할까. 아무리 해도 '잘했다'는 순간에 이르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저는 여전히 노력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이라고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대본을 수십 번 읽고, 나름대로 캐릭터를 구축해 보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는 등 고민의 시간을 거치면 카메라 앞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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