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찾은 美 해군, 기술력에 '엄지 척'..."MRO 수행력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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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찾은 美 해군, 기술력에 '엄지 척'..."MRO 수행력 놀라워"

아주경제 2026-02-13 09:5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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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사진 미해군 선박관리국 영도조선소 방문-01jpg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은 지난 12일 MRO 공사 작업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았다.
미 해군이 지난 12일 HJ중공업이 진행하고 있는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점검을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기술력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이들은 HJ중공업의 사업 수행력과 기술력을 극찬하고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선 정비 작업까지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HJ중공업에 따르면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은 지난 12일 MRO 공사 작업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t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HJ중공업은 즉시 공사에 착수해 납기 시기인 오는 3월까지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하며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비 계약 범위를 넘어선 추가 정비 계약도 요청했다. 이로 인해 HJ중공업은 첫 MRO 사업의 매출과 수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첫 MRO 사업인 만큼 미 해군의 높은 유지·보수·정비 요구사항과 품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미 해군과의 신뢰를 쌓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납기 준수와 고품질 함정 인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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