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소니의 온라인 발표 행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작품은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전투형 역할수행게임(RPG)을 표방한다.
예고 영상 속 주인공은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인 ‘영웅왕’이다. 영웅왕은 두 자루의 검으로 전장을 압도하고, 거대한 생물 ‘하늘치’ 등 원작의 상징적 존재도 함께 비춘다.
제작은 크래프톤 자회사인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고, 판교의 크래프톤 조직이 협력한다. 회사는 대작급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원작의 문화적 고증과 서사 깊이를 함께 담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대규모 전장 구현 기술(매스 테크놀로지)을 적용해 ‘수천 명의 전사와 거대 생물이 실시간으로 격돌하는 전장’을 구현하고, 아군을 모아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시 기기는 콘솔과 개인용 PC이며, 출시 시점은 추후 공개한다.
패트릭 메테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는 “원작의 깊이를 계승하면서도, 게임으로서의 재미와 균형점을 찾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원작 기반 대작은 첫 공개 이후 ‘전투 완성도’와 ‘대규모 전장 구현의 안정성’이 기대치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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