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우승 멤버’들과의 계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맥스 먼시(36)가 오는 2026시즌에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먼시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6시즌 연봉은 1000만 달러.
또 2027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 있다. 이 옵션이 실행될 경우, 먼시는 최소 2027시즌까지 LA 다저스 선수로 뛰게 된다.
메이저리그 11년 차를 맞이할 먼시는 지난해 100경기에서 타율 0.243와 19홈런 67타점 48득점 76안타, 출루율 0.376 OPS 0.846 등을 기록했다.
타격 정확성은 낮으나 여전히 타율 대비 높은 출루율을 기록 중. 또 전성기에 비해 감소했다고는 하나 한 방을 때릴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에 타율에 비해서는 타격 생산력이 높은 편. 먼시의 지난해 wRC+는 133이다. 하위 타선에서는 충분히 제몫을 다할 수 있다.
LA 다저스는 이날 엔리케 에르난데스와도 1년-4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 사이에 주전 3루수와 ‘슈퍼 유틸리티’를 붙잡은 것.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카일 터커, 에드윈 디아즈 등 스타 플레이어 영입은 물론 기존 우승 멤버와의 계약에도 소홀하지 않는 모습이다.
LA 다저스의 목표는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3연패다. LA 다저스는 이미 지난해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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