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부모의 출근이나 긴급 상황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돌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K보듬 6000'을 설 연휴 기간(14∼18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경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k6000.or.kr)에서 거주지 인근 운영시설을 확인하고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이 시설은 현재 12개 시군 74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도내 모든 시군 97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또 가정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휴일 서비스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 상황이 달라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사전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설 연휴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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