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식 발표를 앞두고 고해상도 마케팅 이미지가 대거 유출됐다.
미국 IT 저널리스트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뉴스레터를 통해 갤럭시 S26, S26+, S26 울트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유출에는 기존에 일부 확인됐던 블랙과 화이트 색상뿐 아니라 신규 컬러 ‘코발트 바이올렛’과 ‘스카이 블루’까지 포함됐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S26 시리즈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변화했다. 개별 렌즈 돌출 구조 대신 센서를 하나의 ‘카메라 섬’ 형태로 통합해 일체감을 높였다. 이는 최근 출시된 폴더블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흐름이다.
또한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모서리 곡률이 줄어들어 울트라 모델과 디자인 통일성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큰 틀의 변화보다는 완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제된 진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코발트 바이올렛, 스카이 블루 등 총 4가지로 전 모델 공통 적용된다.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위해 컬러 전략을 통일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26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S26 시리즈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발표 전 대규모 이미지 유출이 발생하면서, 삼성전자의 보안 관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다만 업계에서는 “출시 직전 대형 유출은 사실상 마케팅 효과를 노린 전략적 노출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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